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가 개봉일인 1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동아닷컴 보도에 따르면 1일 ‘신과함께2’ 관계자는 “‘신과함께2’가 오후 6시 기준으로 102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봉 당일 오후 100만명을 돌파한 것.
보도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이미 오전 시간대 5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로써 ‘신과함께2’는 2018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던 ‘독전’(37만명)을 뛰어넘은 것은 물론 역대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자랑하는 ‘군함도’(97만명)까지 제치게 됐다.
현재 최고 오프닝 1위의 작품은 개봉 당일 118만명의 관객들이 관람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해 144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편이다.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