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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랭킹뉴스] CNBC "월가 불패신화 FAANG 주식, 3분의 1 증발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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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유럽공장 신설을 두고 독일 두 개 주와 네덜란드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저널에 따르면 테슬라는 독일 라인란트팔츠와 자를란트, 이 두 개 주와 공장 설립을 위한 예비 협상을 진행했고, 네덜란드와도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4. 할리데이비슨이 "more roads to Harley"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확장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좀 더 작고 가벼운 오토바이, 접근성이 좋은 시내 상점들, 그리고 새로운 디지털 전략과 함께 글로벌 판매량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3. 다음으로 3위는 스타벅스가 올해 안에 중국에서 커피 배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는 소식인데요, 30일 WSJ는 스타벅스가 중국 알리바바 산하 온라인 음식 배달업체인 `어러머`(Ele.me)와 제휴를 맺고 올해 가을부터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스타벅스 측은 이 같은 제휴 계획에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원할 경우 하산 로하니 대통령도 조건 없이 만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와의 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이런 견해를 밝혔는데요, "만약 그들이 만나길 원한다면 나는 만날 것"이라며 "누구와도 만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1.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현지시간 30일 워싱턴에서 미국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비즈니스포럼 연설에서 "미국은 기술과 에너지, 그리고 인프라를 중심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에 약 12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할 것"이라며 관련 펀드 신설을 밝혔습니다. 일각에서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라는 평가도 나오지만, 그는 "이 자금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미국의 경제적 결속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중국이 추진하는 거대 경제권 구상인 "일대일로에 대항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5. 미국 이동통신사인 T-모바일이 노키아와 35억 달러, 우리 돈 약 3조9,200억 원 규모의 5G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거래 규모는 현재까지 5G 관련 사업 사상 최대 수준으로, T-모바일은 2020년 5G 전국 네트워크 상용화를 목표로 내년 12월부터 5세대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할 방침입니다.


4. 한국을 비롯해 유럽연합, 일본, 멕시코, 캐나다 등 미국의 자동차 `관세 폭탄` 위협을 받는 주요 대상국이 스위스 제네바에 모여 미국 자동차 관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캐나다·멕시코 관리는 이번 회동이 예비적 성격의 대화에 불과하며 각국 대응 방안을 비교 검토해보는 자리일 뿐, 함께 행동을 취하기 위한 목적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3. 영국과 중국이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 이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제러미 헌트 영국 외무장관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양자회담을 가졌는데요,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양측은 자유무역과 기후변화 대응을 지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2. 그동안 미국 증시에서 불패신화를 써온 이른바 `팡(FAANG) 주식`의 가치가 무려 3분의 1 정도 증발해버릴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증시 매체 `베어 트랩스 리포트`의 래리 맥도널드 편집인은 `트레이딩 네이션`에 출연해 "월스트리트의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이 최근 빛을 잃었다"면서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실제 페이스북이 지난 26일 2분기 실적발표 직후 주가가 18.96% 급락하면서 하루에 134조 원의 시가총액이 날아갔고, 28일 트위터가 사용자 감소 발표와 함께 주가가 20.54% 폭락한 바 있습니다.

1.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무역전쟁으로 타격을 입은 농가에 대해 긴급 자원을 지원하기로 한 가운데 이 같은 지원을 피해 산업 전체로 확대할 경우 약 43조6천억 원이 소요될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습니다. CNBC는 현지시간 30일, 미국 상공회의소가 글로벌 무역전쟁으로 미국 업계가 입을 피해에 대한 지원과 관련해 이 같은 계산을 내놨다고 전했는데요, 미국 상공회의소 부회장이자 정책책임자인 네일 브래들리는 성명에서 "무역전쟁 피해로부터 미 산업을 보호하는 최선의 길은 우선 무역전쟁에 들어가는 것을 피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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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세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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