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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경제성장률 0.7%…건설·설비투자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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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0.7%로 집계됐습니다. 수출과 소비가 선방했지만 건설투자와 설비투자가 마이너스로 돌아서며 연 3% 성장은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이 398조3351억원(계절조정계열)으로 전 분기보다 0.7% 증가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4분기 -0.2% 이후 1분기 1.0%를 기록했던 분기 성장률은 다시 0%대로 떨어졌습니다.

민간소비와 정부소비는 나란히 전분기보다 0.3% 성장했고 수출은 0.8% 늘었습니다.

반면 건설투자(-1.3%)와 설비투자(-6.6%)는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설비투자는 지난 2016년 1분기(-7.1%) 이후 9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앞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2.9%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지난 1분기 성장률 발표 당시 2분기부터 분기 평균 0.82%∼0.86% 성장하고 특히 2분기에는 0.9% 정도 성장해야 연 3% 성장이 가능하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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