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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2분기 영업익 799억원…전년비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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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799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오른 7,851억 원으로 나타났고, 당기순이익은 15% 줄어든 76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8%, 영업이익은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항·광양공장 계획 정비로 실적이 감소한데다 중국이 태양광발전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축소하면서 폴리실리콘 판매량이 줄고, 가격까지 떨어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OCI는 "중국 태양광 정책의 갑작스러운 변경으로 올해 설치량은 지난해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태양광 발전 경제성 확보와 각국 정책의 영향으로 내년 이후에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시장 상황을 고려해 4분기 계획됐던 한국 공장 정기보수를 3분기에 앞당겨 실시할 예정"이라며, "말레이시아 공장은 풀가동할 예정이고 시장점유율 확대와 원가절감을 위해 계획됐던 공정개선 및 증설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TDI(톨루엔디소시아네이트)는 가격 조정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도 주요한 현금창출원이 될 것으로 보이며, TDI를 제외한 주요 제품 가격은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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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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