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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 홍수아, 공백기동안 업그레이드 된 미모 "인형이 따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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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국내드라마에 복귀하는 배우 홍수아(32)가 업그레이드 된 미모를 과시했다.
홍수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까지 사랑, 세나 홧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푸른색 원피스를 착용한 홍수아는 화려한 헤어밴드와 귀걸이로 동화속 공주님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몰라보게 예뻐진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선 홍수아의 모습이 전해지자 "인형이 따로 없다"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쇄도 했다.
홍수아는 2014년 중국에 진출해 드라마 `온주량가인`, `억만계승인`과 영화 `원령`, `눈이 없는 아이`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국내 드라마 출연은 2013년 `대왕의 꿈` 이후 5년 만이다.
홍수아는 이번 `끝까지 사랑`에서 아름다운 가면 속에 본심을 숨기고 치밀한 설계를 통해 자신의 야망과 욕심을 차근차근 실행하는 악녀 강세나 역할을 맡는다.
홍수아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연기 외의 것으로 이슈가 되곤 하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홍수아로 이슈가 됐으면 좋겠다. 작품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끝까지 사랑 홍수아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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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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