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도입한 고객패널제도에 이어 올해부터 `모바일 고객패널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더 많은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선발된 150명의 모바일 패널들은 평소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설문조사와 질의응답, 오프라인 집중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실제 그간 고객패널제도를 통해 제시된 640여개의 과제 중 약 85%가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남대희 삼성화재 소비자정책팀장은 "삼성화재는 꾸준한 고객중심 경영을 통해 국내 3대 고객만족 평가지표에서 독보적인 업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패널제도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