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부천과 인천 지역 5곳을 순회하며 근골격계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부천자생한방병원은 이지연 한의사를 포함한 의료진 5명이 지난 10일 인천 계양구 노인복지회관을 시작으로 지난 11일과 18일에는 부천 오정구 대장 경로당과 여월휴먼시아 경로당에 진료소를 마련하고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병원측은 오는 19일과 25일, 26일에도 방문했던 경로당들을 다시 방문해 의료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박원상 부천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요즘 같은 여름철은 습기가 높기 때문에 관절염 등 근골격계 환자들의 통증이 심해지는 시기"라며 "한방 의료지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 건강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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