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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랭킹뉴스] 파월 의장 "점진적 기준금리 인상이 최선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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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

1. 파월 의장 "점진적 기준금리 인상이 최선의 길"

2. "中, 美 제재 불구 이란산 원유 수입 늘릴 것"

3. EU 융커, 25일 美서 트럼프와 무역 관계 논의

4. 보잉, '하늘 나는 택시' 본격화…내부 조직 신설

5. 골드만삭스, 새 CEO에 데이비드 솔로몬 임명


5. 내년이면 창립 150주년을 맞는 월스트리트의 대표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현지시간 17일 신임 최고경영자로 데이비드 솔로몬을 공식 지명했습니다. 12년간 골드만삭스를 이끌면서 '월가 최장수 CEO'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 로이드 블랭크파인은 오는 9월 30일 솔로몬에게 바통을 넘겨주게 됐습니다.



4. 하늘을 나는 택시가 있다면 어떨까요? 미국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내부 조직을 신설했습니다. 보잉은 자율주행 비행기를 만들기 위해 AI 기업인 "SparkCognition"과 같은 외부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항공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3.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이 현지시간 25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방문해 미국과 EU 사이의 경직된 무역 관계를 논의할 예정이라는 소식 3위로 전해드립니다.



2. 한편 저널이 인터뷰한 에너지 관련 미국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정부는 중국이 이란산 원유 수입을 늘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의 경우 미국의 제재 때문에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고 있지 않지만, 중국은 이에 개의치 않고 이란산 원유를 수입할 것이라는 분석인데요, 이렇게 되면 미국이 이란에 부과한 경제적 제재 효과가 사실상 미미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1.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현지시간 17일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FOMC는 앞으로의 최선의 길은 점진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노동시장이 강하고, 인플레이션은 목표치에 근접했으며 경기전망에 대한 위험은 대체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다만 미중 무역전쟁을 비롯한 글로벌 무역분쟁에 대해서는 "무역정책과 관련해 현재의 논의에 대한 궁극적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CNBC]

1. 트럼프, 언론 비판 "가짜뉴스가 미쳐가고 있다"

2. 日-EU, 경제연대협정 체결…최대 자유무역권 탄생

3. 월마트-MS 기술제휴…'공동의 적' 아마존 겨냥

4. 버핏, 올해 자선단체 기부액 3조 8300억 원 책정

5. IBM, 달러 연동시킨 '안전 가상화폐' 출시 준비




5. 일찌감치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을 보여 온 IBM이 달러 가치와 연동시킨 가상화폐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상화폐의 단점인 가격 변동성을 보완하기 위해 달러 페그제를 이용한 "스테이블 코인, 즉 안전 가상화폐"를 도입한다는 구상입니다.



4.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올해 자선단체 기부액을 약 3조 8300억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자신이 보유한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 일부를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 등 5개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3. 미국 최대 오프라인 유통업체 월마트가 정보기술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기술 제휴를 맺었습니다. 월마트는 판매 데이터의 분석 및 공유 시스템을 개선할 목적으로 향후 5년간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사용하기로 합의했는데요, '공동의 적'인 아마존을 놓고 업종이 다른 두 회사가 협력을 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2. 일본과 유럽연합이 자유무역협정의 일종인 경제연대협정 EPA를 맺었습니다. 이번 협정으로 세계 국내총생산의 30%, 무역 총액의 40%를 차지하고, 인구 6억 명이 사는 세계 최대 규모 수준의 자유무역권이 탄생하게 됐는데요, 일본과 유럽연합은 보호 무역주의 체제를 강화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견제하는 의미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이 미·러 정상회담에서의 '저자세' 논란으로 자신을 향한 비난이 들끓자 화살을 '가짜뉴스' 탓으로 돌렸습니다. 그는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튿날 트위터 계정에서 "나토와 엄청난 돈을 모금하는 회의를 했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그보다 더 좋은 만남을 가졌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그것은 그런 식으로 보도되지 않고 있다"면서 "가짜뉴스가 미쳐가고 있다!"라고 목청을 높였는데요, 미·러 정상회담에 대한 혹평 일색인 미 언론 전체를 특유의 가짜뉴스 프레임으로 묶어 공격했다는 분석입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전세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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