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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10kg 늘었어도 여전한 '뱀파이어 미모'…임신·성형설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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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다소 달라진 외모에 대해 해명했다.
구혜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사진을 올리며 "밥 많이 먹어서 살쪘어요. 십키로"라고 적었다.
이는 전날 온라인에서 자신의 외모를 두고 각종 의혹이 불거진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구혜선은 12일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2018 BIFAN) 참석 후 "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다.
지난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한 구혜선은 아직 2세가 없다. 이 때문에 통통해진 체격이 곧바로 임신설로 이어졌지만,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일각에서는 성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시선도 있었지만, 구혜선은 당당하게 `민낯`을 공개하며 의혹을 불식했다.
한편 구혜선은 이날 부천영화제에 배우가 아닌 감독 자격으로 참석했다.
구혜선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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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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