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3

"한국 '웰빙지수' 23개 나라 중 꼴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한국 `웰빙지수` 23개 나라 중 꼴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라이나생명 모기업인 시그나그룹은 23개국에서 조사한 `시그나 360˚웰빙지수(이하 웰빙지수)`를 10일 발표했다. 이 지수는 신체건강, 사회관계, 가족, 재정상황, 직장 등 5개 부문 설문을 토대로 산출됐다.
    설문조사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브라질, 멕시코, 중국,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23개국에서 1만4천467명(한국 1천명)을 대상으로 올해 2∼3월 이뤄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웰빙지수는 51.7점으로 지난해 53.9점보다 하락했다.
    재정상황 인식이 43.4점으로 다른 분야보다 매우 낮았고, 사회관계(51.7점)와 신체건강(52.3점)도 낮은 편이었다.
    우리나라 웰빙지수는 23개국 중 가장 낮았다. 22위인 홍콩(56.8점)과 차이가 컸다. 우리나라는 13개국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조사에서도 최하위였다.
    다만 이 지수로 국가별 우위를 따지기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다. 객관적 자료가 아닌 설문을 토대로 한 인식 조사이기 때문이다.
    웰빙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인도(70.4점)였고, 나이지리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65.1점으로 같았다. 멕시코(63.8점)가 4번째로 높았고, 미국과 중국이 63.7점으로 같았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