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홍지민이 25kg 감량에 성공한 뒤 ‘라디오스타’에 출연, 다이어트 전도사로 변신해 비법을 대공개한다. 섹시하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 홍지민의 모습에 MC들과 게스트들의 입이 모두 쩍 벌어졌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밤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실검 그 무게를 견뎌라` 특집으로 이혜영, 홍지민, 이승훈(위너), 전준영 PD까지 화제의 인물 4인방이 출연해 다양한 얘기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홍지민은 최근 둘째를 출산한 후 25kg을 감량하는 다이어트에 성공, SNS에 사진을 올리기만 해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홍지민은 많은 관심에 몸둘 바를 몰라했다.
홍지민은 MC들과 게스트들이 다이어트 비법을 묻자 “아파트 계신 분들도 ‘어떻게 니가 뺐냐’, 배신감이 든데요. ‘너까지 빼면 어떡하냐’고 한다”며 주변의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홍지민은 다이어트 후 건강해진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만족감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는데 이후 폭풍 다이어트 비법을 대 공개해 귀를 쫑긋이게 했다. 그녀는 자신이 한 다이어트의 원칙을 설명한 뒤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오이, 야채 등을 먹고..”라고 다이어트 비법을 위트 있게 말해 또 다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그런가하면 홍지민은 다이어트를 완료한 뒤 자신에게 준 ‘보상데이’에 이영자도 울고 갈 먹부림으로 하루 4kg이 쪘던 일화까지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홍지민은 셋째를 낳고 싶은데 남편과 시어머니가 반대하는 이유로 ‘육아 스트레스’를 꼽는 한편, 김국진이 그녀에게 손목을 잡힌 채 ‘라디오스타’ 세트장에서 궁지(?)에 몰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건강미와 섹시함이 흘러 넘치는 홍지민의 다이어트 비법은 무엇이었을지, 보상데이에 펼쳐진 그녀의 스케일 큰 12시간 먹부림 투어의 정체는 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