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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벨기에 역습에 무릎…"후반 30분, 막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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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벨기에 역습에 무릎…"후반 30분, 막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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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시노 아키라 일본 대표팀 감독이 벨기에의 역습에 대해 "정말 막을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일본은 3일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선제골을 터뜨린 일본은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켠 듯 했지만 벨기에의 역습은 30분 간 이어졌고 결국 추가종료 10초 전에 골을 내주면서 2-3 역전패를 당했다.
    니시노 감독은 FIFA와의 인터뷰에서 "마지막에 예상하지 못한 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면서 "마지막 30분은 정말 벨기에를 막을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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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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