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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 대진표 확정..첫 경기 프랑스-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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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끝나고 16강 대진표가 최종 확정됐다.

A조부터 H조까지 각 조별로 최종순위에 따라 1위와 2위팀이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첫 경기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카잔에서 열리는 C조 1위 프랑스와 D조 2위 아르헨티나 경기다. 이 경기는 16강전 최고의 빅매치로 꼽힌다.

다음으로 7월 1일 오전 3시 소치에서는 A조 1위 우루과이와 B조 2위 포르투갈이 맞붙고, 같은 날 오후 11시에는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B조 1위 스페인과 A조 2위 개최국 러시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7월 2일 오전 3시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는 D조 1위 크로아티아와 C조 2위 덴마크가 경기를 갖게 된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16강 진출한 G조 2위 일본은 7월 3일 오전 3시 로스토프에서 H조 1위 벨기에와 경기를 펼친다.

한편 월드컵 기간에 러시아 국영방송 RT의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모리뉴 감독은 개막에 앞서 A~H조까지 8개 조의 1, 2위 순위를 예상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모리뉴 감독은 A조 1위 팀을 우루과이, 2위 팀을 러시아로 골랐고, B조 1위를 스페인, 2위 팀을 포르투갈로 점쳤다. 더불어 C조 1위를 프랑스로 내다봤다.

조별리그 경기 결과 모리뉴 감독의 예상이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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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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