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0년 3분기까지 조선소 가동률 100%를 위한 물량이 다 확보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말 수주가 이어지면 2021년 상반기까지 일감 확보는 문제 없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올해 수주 목표치인 73억 달러 역시 5월 말까지 44억 달러 수주 계약이 완료된 만큼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자구계획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삼우중공업 매각을 추진 중이고 신한중공업은 내년 하반기 이후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