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의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한 지난 5년 동안의 중고차 거래건수가 지난 연평균 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래금액 역시 해마다 11%씩 늘고 있고 입찰 참가자 수도 4만2천여 명에서 6만5천여 명으로, 1.5배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대해 캠코는 온비드 상에 나온 중고차들이 대부분 정부나 공공기관이 쓰던 관용차들이라 허위 매물이 없고 관리 상태도 양호한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는 7일까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썼던 장애인 차량 10대 등도 매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