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물품을 관세를 내지 않고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세관에 출석했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오늘(4일) 10시에 인천본부세관에 도착했습니다.
혐의 인정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숙이고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없느냐`는 질문에만 `죄송합니다`라고 작게 답했습니다.
세관은 조 전 부사장이 대한항공 항공기 등을 통해 밀수를 했는지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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