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잼 바스코 측이 결국 사과했다.
씨잼과 바스코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불미스러운 일과 관련하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저희 소속 아티스트 씨잼과 빌스택스(바스코)는 본인들의 행동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는 회사 차원에서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관리를 더 철저히 하고 음악으로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씨잼과 바스코 등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특히 씨잼과 바스코는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에 더불어 지난 해 말 엑스터시와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까지 받고 있다.
/ 사진 저스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