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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장관, 'KTX 난동 승객 제지' 뒤늦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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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한 SNS에 `KTX 열차에서 소란 피운 승객 제지한 공무원`의 골자를 담은 글이 게재됐고, 온라인상 빠르게 유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부산발 서울행 KTX에서 한 승객이 좌석 문제로 승무원에게 고함을 지르며 항의하는 등 소란을 피웠다. 이 과정에서 그 승객을 향해 한 남성이 "나가서 이야기 하라"며 주변 정리를 했고, 이에 해당 승객은 "당신이 공무원이라도 되느냐"고 따져물었다. 이에 남성은 "그래 나 공무원이다"라고 맞서며 승무원에게 보안관을 요청, 결국 상황이 정리됐다.

해당 글을 게재한 승객은 처음에는 김부겸 장관인 줄 몰랐지만 이후 알게 됐고, "오늘부터 김 장관을 마음 속에 저장하겠다"고 마무리 했다.

이같은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김부겸 장관의 과거 미담까지 언급하며 응원의 글을 쏟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훈훈하네(hwan****)", "역시 김부겸 장관님 멋지다. 저런 공직자가 많아야할텐데(5535****)", "역시..당선되기 전 유세했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정말 정의롭고 미안해지기까지 했던.. 적지에서 사람들에게 호소하던 모습. 정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일하셨네요. 힘든 시기 장관되셨지만 힘내시고 대통령님과 함께해주시길(heo5****)", "김부겸 멋지다!!!! 관용차 이용 안하고 대중교통 이용하는 장관님!!!! 존경합니다(seon****)", "대구에 이런분이 있다는게 참 다행이다(kim7****)" 등 응원했다.

/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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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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