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승언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이상형 발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2월 tvN `10살차이`에는 황승언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당시 방송에서 MC성시경은 황승언에게 "경험이 없는 사람과 많은 사람, 지금 나이에서 어떤 남자를 선호하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황승언은 "노련한 남자"라고 답하며 "그동안 또래 친구들만 만나서 더이상 키우고 싶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곽정은이 "나이 많은 남자 만나본 적 있냐"고 묻자 황승언은 "나이 많은 사람을 만나보고 싶었다, 조금 챙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지 않을까 싶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5일 황승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승언이 올해 초부터 2살 연상의 유명 입시학원 원장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