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스타`의 메인시합인 부산 퍼시픽리그에, 대회 명에 걸맞은 피트니스 스타들이 속속 우정출연을 결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첫 번째 인물은 대한민국 피트니스 1세대이자 머슬마니아 프로 최다 세계챔피언을 지낸 황철순 선수.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피트니스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황철순 선수는 "`피트니스스타 퍼시픽리그`의 공동대회장인 전영기 대표(머슬푸드/트원스짐)와의 우정을 통해 흔쾌히 대회에 특별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또 한 명의 스타는 바로 장성규 아나운서. 현재 JIBS(제주국제자유도시방송)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장성규 아나운서는 보디빌더 및 피트니스 선수 출신으로 전국체전, 머슬마니아 등 굵직한 피트니스 시합 전문MC로 정평이 나있다. 그동안 머슬마니아 이외의 행사에서는 쉽사리 얼굴을 보기 힘들었으나 장성규 아나운서 역시 전영기 대회장과의 오랜 친분으로 인해 노개런티로 사회자 확정을 결정지었다.
지역에서 치러지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단위 유수한 선수들의 출전 확정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피트니스스타 퍼시픽리그`. 출전 선수규모만큼이나 관계자들의 우정출연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피트니스스타 퍼시픽리그`는 오는 5월 5일 부산항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사진 1 = 황철순, 장성규, 사진 2 = 피트니스스타 대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