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즈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전한 류현진은 7이닝 무실점, 2피안타, 볼넷 3개, 삼진 8개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승리투수 요건을 총족하고 7회말 타석 때 대타로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이날 눈부신 피칭으로 팀내에서 위상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LA다저스는 7회말 현재 2대 0으로 앞서 있는 상태다. 구원투수들이 실점하지 않는다면 시즌 3승을 올릴 수 있다.
워싱턴의 스트라스버그도 호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솔로 홈런 2방만 얻어맞았을 뿐이다.

(류현진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