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가 다음달 2일 오후 8시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청춘 희망 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청년 실업으로 고통 받는 청춘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음악회는 클라리넷 이임수의 독주 무대를 시작으로 투피아노 시명진과 조가희가 협연한다.
이어 피아노 트리오의 피아노 김란, 바이올린 고아라, 첼로 박예리나가 출연하며 남성 4중창 성악그룹 더보이스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한다.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모금된 후원금은 청년실업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무료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기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석주 마이스토리 대표는 “일자리를 얻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히 사회 일원으로 자리 잡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