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 오피스와 달리 적은 투자금으로 구매 가능해
- 대규모 상업시설 한번에 이용, 트리플 역세권 교통 갖춰
- 웰라운지, 카쉐어링 서비스, 자주식 주차(예정) 등으로 기업 차별화
구매 부담이 적은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받고 있다. 소형 주택이 인기를 끄는 현상이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건설업체들도 이같은 변화에 발맞춰 섹션오피스 등 소액 투자 상품을 잇따라 분양하는 등 투자자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은 섹션오피스다. 오피스 빌딩을 다양한 규모로 분할해 분양하는 오피스를 말한다. 최소 단위의 섹션으로 구성돼 전용면적 20~30㎡ 정도로 선보인다. 오피스 각각의 임대인이 다르다 보니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반면 공유오피스는 한 층을 통으로 매입해야해 수십억 원의 자금이 필요해 소액투자는 어렵다.
이미 서울 주요 업무 밀집 지역에는 섹션오피스가 단기간 완판에 성공해 대표적인 투자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마곡지구에 공급된 `마곡 747타워`는 136실이 짧은 기간에 계약을 마쳤다. 앞서 나온 단지들도 발 빠른 투자자들의 뭉칫돈이 몰려 모든 호실이 주인을 찾았다. 서울 강남권에서는 역삼동 일대에서 구분 등기한 오피스가 속속 선보였으며, 현재까지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 마곡지구 K부동산 대표는 "섹션오피스는 호실별로 개별 등기가 가능해 30~40대 투자자들의 구매 문의도 많다"며 "오피스텔 분양은 위기감이 돌기도 하지만 섹션오피스는 기업 임차수요가 많아 시장 분위기도 좋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인천 구월동에 첫 선보는 섹션오피스가 눈길을 끈다. `구월 지웰시티` 내 들어서는 섹션오피스가 그 주인공이다. 이 섹션오피스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39-7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6층~ 지상 17층, 총 190실 규모다.
인근에 은행, 대형병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상업시설과 가깝고 인천 구월 지웰시티 오피스 바로 앞 공공기관인 인천광역시청 신청사가 건립 예정이다.
교통편으로는 인천시청역(인천지하철 1o2호선), 석천사거리역(인천지하철1호선)이 가깝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20분대에 도달이 가능해져 인천 유일의 `트리플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정류장 6개소(34개 노선)가 단지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이 섹션 오피스는 4층에 위치한 공용공간인 웰라운지(4층)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외부손님과 미팅을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편리한 100% 자주식 주차장, 카쉐어링 서비스(예정) 등으로 쾌적하고 우수한 업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내 지하 1층~지상 3층, 18층에는 대규모 판매시설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입주 기업들의 편의를 높였다.
`인천 구월 지웰시티` 섹션 오피스 분양홍보관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28-4,5 엔타스 면세점 옆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