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3

문 대통령·홍준표 회동 불구 "김기식 사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문 대통령·홍준표 회동 불구 "김기식 사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 대표가 단독 회동을 한 다음 날인 14일에도 자유한국당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김 원장 사태를 보면 `내로남불`이 무엇인지 적나라하게 알 수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집권의 원동력이 뿌리부터 흔들리지 않으려면 김 원장을 온갖 궤변으로 보호할 것이 아니라 대통령이 직접 김 원장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어 "김 원장을 필두로 이 정부 곳곳에 요직을 차지하고 있는 참여연대 세력이 `김기식 구하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김기식 사태`가 자신들의 정치적인 입지에 영향력을 줄 것으로 보고 김 원장을 지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성원 원내대변인 역시 구두논평을 통해 "청와대의 `김기식 일병 구하기`가 납득되지 않는다. 김 원장은 즉각 사퇴하고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일부 시민사회 단체의 `갑질`에 대해서도 조사해야 한다"며 "일부 시민사회단체 `삥뜯기`로 인해 순수한 마음에서 국민을 위해 일하는 시민사회 단체가 오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20∼30대 젊은층은 국회의원 시절 김 원장의 `인턴 초고속 승진` 인사에 대해서도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며 "합리적 의심이 가는 부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 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