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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원성형외과 의료봉사 진행 ‘안면마비 후유증 환자 대상’ 이달 중 신청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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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원성형외과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안면마비 후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흔히 ‘입이 돌아갔다’ 고 표현하는 안면신경마비는 얼굴 근육의 움직임을 지배하는 7번 뇌신경(안면 신경)이 손상돼 발생한다. 눈이 잘 감기지 않거나 식사나 양치질할 때 물이나 음식이 새어 나오기도 하고, 눈이 감기지 않고 눈물도 흐르지 않는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신체 면역력이 평소보다 떨어져 안면신경마비가 더 잘 발병하며, 의학계에서는 수면 부족,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이 주원인으로 보고 있다.

전체 환자의 약 70%가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아도 2~3개월 내에 자연히 회복되지만 환자의 30% 정도는 크고 작은 후유증이 남고, 얼굴 후유증으로 받는 심리적 스트레스가 매우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아이원성형외과 박병주 원장은 “안면마비는 가급적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지만 치료시기를 놓쳐 후유증에 시달리는 분들이 적지 않다. 일상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돕고자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아이원성형외과는 안면마비성형연구소를 설립하여 지난 2013년부터 안면마비 후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도 안면마비를 앓은 지 1년 이상 된 성인(만20세 이상)을 대상으로 금액 부담 없이 무상으로 얼굴비대칭 및 연합운동 등 안면신경마비후유증에 대한 성형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면마비 의료봉사 신청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7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아이원성형외과나 네이버 카페 ‘안면마비성형연구소’ 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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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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