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란 고소장 접수 관련 발언하는 장제원 `시선집중`
박춘란 교육부 차관 고소장 접수하는 자유한국당
박춘란 차관이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올라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이 10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19대 국회의원 재직시절 외유성 해외출장의혹을 받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고발장과 박춘란 교육부 차관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기 때문.
박춘란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사회 뉴스로 부상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윤재옥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등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김기식 금융감독원장과 박춘란 교육부 차관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앞서 장제원 대변인 등은 취재진을 만나 박춘란 차관을 고발하게 된 취지를 설명했다.
자유한국당 관계자는 이날 “19대 국회의원 당시 `외유성 출장` 의혹을 받는 김기식 원장에 대해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대학 총장들에게 정시확대를 요청한 박춘란 차관에 대해선 직권남용의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박춘란 고발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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