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위반 의심 공인중개업소 수사

서울시가 서울 시내 공인중개업소에 대한 수사를 착수했습니다.
서울시는 시 민생사법경찰단 `부동산 불법행위 전담 수사팀`이 강남4구를 중심으로 공인중개사법 위반 의심 업소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8·2 부동산대책에 따라 사법경찰직무법이 시행되면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위에 대해 압수수색, 체포 등 강제 수사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수사팀은 앞으로 2~3개월 동안 수사를 진행하고 이후 결과를 보고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