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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세먼지 '또' 기승? "황사 유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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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지만 다소 쌀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황사가 유입된 데다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설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도∼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8∼14도로 각각 예보됐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2도, 대전 3도, 대구 4도, 부산 5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기온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수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하는 게 좋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강원 산지에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해안, 제주도, 강원 산지 등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는 가운데 밤까지 영향을 줄 수 있겠다. 황사는 북서풍을 따라 남하하면서 서서히 약화하겠지만 중국 만주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 일부가 또 한반도 상공을 지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가 0.5∼3.0m, 남해 앞바다가 1.0∼2.5m, 동해 앞바다가 1.0∼3.0m로 일겠다.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는 파고가 최대 4.0m까지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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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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