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암환자의 탈모까지 책임지는 ‘무배당 메리츠 올바른 암보험1804’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암 환자가 항암방사선약물치료시 전두탈모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항암가발비용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위해 국내 대표 가발 업체인 ㈜하이모와 제휴, 암 환자에게 항암 가발과 향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일반암 진단 시 최대 1억원, 소액암(유방암, 자궁암, 방광암, 전립선암) 진단 시 최대 5천만원, 갑상선암으로 대표되는 유사암은 최대 2천만원 보장합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암 치료 기술의 발달로 항암치료를 받으며 사회생활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항암치료 환자들의 탈모 고민을 줄여줄 수 있는 항암가발비용보장 담보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