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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음주 사고, 행인 3명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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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행인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밤 11시 12분께 강원 횡성군 횡성읍 한 호텔 앞에서 A(57)씨가 몰던 로디우스 차량이 행인을 들이받았다.

운전자 A씨는 음주측정 결과 면허정지 수준의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를 당한 행인 B(40)씨 등 3명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횡성 음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횡성 음주 사고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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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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