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박신혜, 나영석PD 예능 `숲속의 작은집` 출연

박신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 PD가 관찰을 통해 본 출연진 중 박신혜에 대해 극찬했기 때문.
박신혜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올랐으며 이에 대한 팬들의 응원글 역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
나영석은 이날 박신혜에 대해 “정말 ‘미니멀리즘’과 멀리 있는 삶을 살고 있다”면서도 “줄이는 삶을 배워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시청자들 역시 많이 배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미니멀라이프에 적응하려는 박신혜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신혜는 촬영 중 가장 힘들었던 것과 관련, “하루 30ℓ인 물 사용 제한이 가장 힘들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소지섭(41)과 박신혜(28)가 나영석 PD가 만드는 tvN 새 예능 `숲속의 작은집`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윤식당2` 후속 프로그램이다.
박신혜가 투입되는 `숲속의 작은집`은 바쁜 현대인이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나만의 속도로 잠시 살아보는 내용으로, `미니멀 라이프`를 콘셉트로 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단순하고 느린 삶에 다가가 보는 프로젝트다.
나영석 PD의 또 다른 예능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박신혜는 지난 3월 “제주도에서 첫 촬영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신혜 이미지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