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3

[가상화폐 뉴스] 암호화폐 노린 채굴용 악성코드 '주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뉴스] 암호화폐 노린 채굴용 악성코드 `주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글로벌 보안업체 시만텍의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ISTR)` 제23호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암호화폐 채굴용 악성코드 탐지 건수는 작년 1월 약 2만건에서 12월 170만건으로 85배 폭증했다.
    특히 웹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한 공격이 크게 늘면서 작년 12월에는 기업보다 개인이 소유한 기기에서 채굴용 악성코드가 두 배나 많이 탐지됐다.
    채굴용 악성코드는 단 두 줄의 코드 삽입만으로 사용자의 컴퓨터 자원을 가로챌 수 있어 해커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크립토재킹은 IoT(사물인터넷) 기기에서도 가능하다. 공격자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IoT 기기의 특성을 악용해 대규모 채굴을 시도할 수 있다.
    실제로 IoT 기기를 겨냥한 공격은 2016년 약 6천개에서 지난해 5만개로 증가했다.
    시만텍은 "맥(Mac) OS(운영체제)를 겨냥한 암호화폐 채굴 공격 또한 80% 증가해 맥 컴퓨터도 더는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전했다.
    시만텍은 개인 보안 수칙으로 ▲ 초기 설정된 비밀번호 변경 ▲ 운영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최신 업데이트 ▲ 의심스러운 이메일 삭제 ▲ 데이터 백업 등을 제시했다. 기업에는 최신 보안 솔루션 도입, 다계층 보안 전략 실시, 악성 이메일에 대비한 직원 교육 등을 제안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