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여수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 48분께 전남 여수시 학동 쌍봉교차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쳤다.
여수 교차로 사고로 레미콘 차량이 옆으로 넘어졌고, 스포티지 차량이 모습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부서졌다.
큰 규모의 사고가 났음에도 인명피해는 레미콘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경상을 입는 데에 그쳤다.
이 외에도 이날 오전 전남에서는 체험학습에 나선 어린이집 차량이 승용차를 추돌하고 활어차가 전도하는 등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경찰은 여수사고 현장을 정리하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여수사고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