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10.73

  • 9.63
  • 0.38%
코스닥

695.30

  • 2.15
  • 0.31%
1/3

김정은, 레드벨벳 만나 자신 일정 미리 알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1일 남측예술단 공연 `봄이 온다`를 관람한 뒤 출연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했다.




김 위원장은 공연이 끝난 후 우리 가수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우리 인민들이 남측의 대중예술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고 진심으로 환호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벅차고 감동을 금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레드벨벳과의 대화에서는 "내가 레드벨벳을 보러 올지 관심들이 많았는데 원래 모레(3일 공연에) 오려고 했는데 일정을 조정해서 오늘 왔다"면서 "평양시민들에게 이런 선물 고맙다"고 덕담을 건넸다.

레드벨벳 예리도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이 3일 공연에는 참석하지 못한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기념사진 촬영에서 김 위원장의 옆에는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의 옆에는 조용필이 섰으며 정인과 레드벨벳의 웬디는 꽃다발을 품에 안았다.

도종환 장관은 공연이 끝난 뒤 기자들에게 "(김 위원장이) 남측 공연 중 노래와 가사를 물어보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