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차량공유업체 그린카와 ‘인공지능 카셰어링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기가지니를 이용한 그린카 검색 및 예약 서비스 제공 ▲고객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 공동 개발 ▲마케팅 협력 등을 추진합니다.
KT의 음성인식 스피커 기가지니를 통한 그린카 검색 및 예약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입니다.
김채희 KT AI 사업단장은 "카셰어링을 많이 이용하는 젊은 층에게 AI가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 새로운 경험의 가치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린카의 탄탄한 카셰어링 인프라와 KT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시장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