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희가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14회에 특별출연해 존재감을 발산했다.
송재희는 지난 27일 방송된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준기(이이경 분)의 선배 재현으로 등장해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준기와 재현은 광고 회사를 찾았다. 재현은 “이번 광고에서 미소가 중요하다”는 제작진의 말에 의도적으로 의자에서 미끄러지며 넘어진 후 미소를 보여주었다.또한 식사 자리에서 “미소 다음엔 풍부한 표정이 중요하다”는 감독의 말에 김치가 시다며 과장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등 준기와 광고모델 자리를 두고 경쟁하며 ‘특급 케미’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공개된 CF에서 송재희는 커피콩으로 변신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으며, 코믹연기도 완벽하게 소화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송재희는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섬세한 감정연기로 극을 이끌어 나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