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인근 건물 신축현장서 화재…진화 중
인천공항 화재 “인명 피해 현재까지 없어”
인천공항 화재 소식이 전해져 주목된다. 인천공항 화재는 확대 가능성까지 제기돼 소방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41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외곽의 건물 신축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 이 시간 현재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 공항 관계자는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 외곽에 있는 건물 신축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라고 말했다. 화재가 난 곳은 항공사 기내식을 만드는 곳이다.
인천 소방본부는 공항 화재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전 11시 18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 전체 출동을 의미하는 대응 1단계보다 높은 경보령으로, 인천소방본부 차원의 대응을 뜻한다.
현재까지 인천공항 화재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가 발생하면서 검은 연기가 주변으로 퍼져 앞이 안보일 정도이고, 멀리서도 인천공항의 화재 현장이 보일 정도이고, 이 때문에 인천공항은 주요 포털 실검에 등극한 상태다.
YTN은 “인천공항 화재가 1시간 이상 이어지면서 건물 상당수가 불에 탔으며 인명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인천공항 화재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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