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집은 정말 안전한 것일까? 지진이 날 때마다 무너지진 않을까 겁이 나요. 애들을 달래고 있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최근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한데 이어 지금까지 잦은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까지 지진의 여파가 감지되면서 일부 지역 단지의 입주민들은 내진 성능이 완비된 집으로 이사까지 고려하는 등 강한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그 동안 주택시장에선 교통, 개발호재 등 입지 여건을 중심으로 가치가 평가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크고 작은 지진의 여파를 피해 아예 내진설계를 갖춘 집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일부 건물이 법정기준을 충족한 내진설계에도 균열이 발생하는 등 취약점을 드러내자, 이러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주택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입지와 교통 등의 여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이라고 생각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졌다. 내진설계를 갖춘 집은 안전이라는 가치와 함께 희소성까지 동시에 챙기며 다양한 수요층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답했다.
진도 7.0 내진설계로 안전까지 갖춘 `더 포레 드 루미에르`
주택시장의 새로운 키워드로 안전을 위한 내진설계가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내진설계를 갖춘 타운하우스인 `더 포레 드 루미에르`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올 4월 공급을 앞두고 있는 `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진도 7.0의 강진도 버틸 수 있는 내진설계를 적용해 지진 발생시 구조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입주민의 안전을 보장한다.
통상 진도 7.0의 강진이라면 대다수의 건물이 무너지거나 산사태 등의 현상을 일으키는 강진을 말한다. 단지는 이 같은 강진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내진설계를 갖추며, 그야말로 최고수준에 달하는 안전을 보장하는 타운하우스라 할 수 있다.
`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내진설계뿐만 아니라 곳곳에서도 특화설계를 적용하면서 입주민의 안전을 동시에 챙겼다.
지상의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하며 입주민의 안전과 주거의 쾌적성을 높였고, 세대 내에는 입주자 전용 출입구와 보안키로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하는 `게이티드 커뮤니티`에서부터 입주민에게만 허락된 공간인 `프라이빗 게이트` 그리고 입주민 전용 엘리베이터 등을 적용하며 입주민의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여기에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한 설계도 곳곳에 적용됐다. 세대 내부에는 프라이버시가 완벽 보장되는 앞뒤정원이 꾸려져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각 방마다 설치되는 개별 테라스와 3층까지 오픈 되는 9m 높이의 중정은 집 안에서도 자연채광과 개방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공간 효율성을 높인 설계도 적용된다. 마당과 중정을 바라보며 요리 및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주방은 층고를 2.9m로 설계하여 개방감을 높였으며,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한 아일랜드형 주방이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집 안에서 언제든지 다양한 취미 생활과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멀티룸도 제공한다.
진도 7.0 규모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안전한 내진설계와 세대 곳곳의 특화설계로 안전과 편리한 주거생활을 보장하는 `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세계적인 일본의 유명 건축가 케이스케 마에다(Keisuke Maeda)와 국내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건축의 권위자인 이한종 건축가가 설계에 참여하며 국내 인테리어 명가인 한샘이 실내 인테리어 마감을, 인투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아 조성한다.
단지는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80-1 일원에 총 29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올 4월 공급될 계획이다. 현재 사업지(분당구 구미동 280-1)에서 현장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분양에 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