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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스타트업 시대-15] 가구도 AI가 골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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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공지능, AI가 개인 취향에 맞게 책상이나 의자 등을 골라준다면 어떨까요?

고객 맞춤형 가구 추천은 물론 각종 계약서 작성까지 AI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스타트업들을 이주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한 가구 업체의 SNS 페이지.

로그인을 하면 인공지능, AI가 방문자의 SNS에 게시된 글과 좋아요 등을 자동으로 분석합니다.

이후 간단한 설문조사를 통해 방문자의 성향을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합니다.

SNS에 접속한지 불과 2분 만에 나에게 맞는 책상이나 의자 등 추천 가구 목록이 뜹니다.

한 가구 회사의 스타트업 브랜드가 내놓은 AI 기반 고객 맞춤형 가구 추천 서비스입니다.

[인터뷰] 문상협 / 데스커 신사업부

"고객들도 다양화되고 있고 가구시장에서 제품도 다양해지고 있는데 많은 제품과 성향을 매칭하기 위해 개인화된 마케팅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게 좋을 거라고 판단했고요."

AI를 활용한 법률 자문 서비스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민철 /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인공지능으로 정보를 어떻게 해설적으로 가지고 오냐 전문가용에 대해서 먼저 도입을 했고, 추후에 부동산 계약서나 이런 쪽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

특히 최근에는 부동산 직거래 온라인 커뮤니티 기업들을 중심으로 AI 기술을 이용한 부동산 거래 시스템 개발이 한창입니다.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을 기초로 매매계약서나 임대차계약서 등 각종 계약서를 자동으로 작성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부동산 스타트업.

AI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주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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