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J로 활동하던 30대 여성 A씨가 생방송 도중 투신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부산일보에 따르면 부산에서 인터넷 1인 방송을 진행하던 30대 여성이 지난 5일 시청자들과 대화 도중 자신의 집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다. 이 과정이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노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충격케 하고 있다.
매체 보도에서 경찰은 A씨는 최근 이혼 후 괴로움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sunh****)", "인터넷 방송 이거 규제시켜야 된다 정말. 우리나라 인터넷 보급이 잘되어있어서 이러한 부작용이 굉장히 심각하다. 나라에서는 왜 규제를 안하는건데(nine****)", "죽음은 안타깝지만 방송에 대고 투신 자살 하겠다는 말을 하는 BJ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거기 대고 악플러들도 문제라는건 좀 이해안되네요(qlgo****)", "자살예고했는데 왜 조롱하냐(yunh****)", "인터넷 방송 규제를 안 하는 이유가 궁금하다(k2so****)",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supe****)", "악플이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악플은 언어폭력이며 언어폭력도 폭력이에요(park****)" 등 안타까움을 전했다.
/ 사진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