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리고 싹이 트는` 절기 `우수(雨水)`가 지나면서 기온이 영상을 웃돌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3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평균 5도 내외, 4월부터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격적으로 봄 맞이에 나서야 할 날씨에 한 발 앞서 선보인 칸투칸의 `아쿠와이어` 슈즈가 소개됐다.
여름철 필수품인 아쿠아슈즈는 칸투칸에서 2008년부터 매년 출시해온 시그니쳐 아이템이다. 슬립 온 스타일의 시중 아쿠아슈즈와 달리 칸투칸의 `아쿠와이어`는 아웃도어 기능성 신발에서나 볼 수 있던 와이어 다이얼 시스템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다이얼 시스템은 작동이 간단하면서 부식이 되지 않는 플라스틱 재질로 고가의 기능성 제품에 주로 사용된다고 한다. 칸투칸 `아쿠와이어`는 이처럼 완성도 높은 국내산 부품을 사용하고도 타 브랜드 대비 5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있다.
가격을 낮추고 품질을 높이는 전략으로 지속 성장해온 칸투칸은 아쿠아 슈즈를 출시한 이후로 매년 개선과 보완을 거친 새로운 후속작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0년 간 고객만족도 94%, 누적 판매량 80만족이라는 기록이 `아쿠와이어`의 성공가도를 증명한다. 2018년도 신제품인 니트 `아쿠와이어` 슈즈는 여름 시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출시한 지 한 달여 만에 5천 족 이상의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에 칸투칸 김종식 이사는 "아쿠와이어 슈즈는 벌써부터 예약 주문이 폭주하고 있어서, 2018년도에는 누적판매 100만족을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올해 출시된 `88 니트 아쿠와이어`는 통 패턴 니트와 샌드위치 메쉬 소재로 통풍과 배수성을 향상시켰으며 부분 신세틱 적용으로 수륙양용, 사계절 신발로 활용 가능한 이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18년도 신제품인 니트 아쿠와이어 제품의 배수 속도가 기존 제품보다 1.5배 더 빠르다는 것이 신발개발팀의 실험 결과로 밝혀졌다. 10개의 배수 홀이 신발 하단이 아닌 미드솔 측면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물질이 끼는 것 또한 방지한다고 한다.
여름이면 쏟아지는 아쿠아슈즈의 대란 속에서 아쿠와이어만의 특징에 대해 신발개발팀 송주성 MD는 "기존의 아쿠아슈즈는 수중 사용 측면만을 강조했기 때문에 안정성, 쿠션, 내구성 등 신발이 신발로서 가져야 할 요소에 소홀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칸투칸 `아쿠와이어`는 러닝화에 사용되는 파이론 미드솔과 미끄럼 방지 효과가 탁월한 러버 아웃솔을 적용해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한 착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15가지 컬러레이션은 칸투칸만의 독자적인 생산, 판매 노하우가 집결된 결과입니다. `가성비`를 넘어 가격을 생각하지 않아도 만족할 수 있는 `가심비`까지 갖춘 신발이 바로 아쿠와이어."라고 전했다.
칸투칸 `88 니트 아쿠와이어`는 10주년 출시 기념 특별가 39,8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특별가인만큼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칸투칸 온라인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