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전 9시 4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도로에서 70대 노부부가 타고 가던 오토바이가 박모(67)씨가 몰던 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전모(75)씨가 숨졌다. 오토바이 뒷좌석에 탄 전씨 아내(71)는 골절상 등을 입고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전씨 부부는 모두 안전모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트럭과 오토바이가 같은 방향으로 나란히 달리다가 차로 변경 과정에서 충돌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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