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노후 석탄발전 5기 가동을 중단합니다.
산업부는 `범부처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과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노후 석탄발전 가동을 중단하며, 내일(1일)부터 이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달간 노후 석탄발전 8기를 가동 중단했던 지난해 6월의 시범 시행보다 발전된 대책으로, 이 중 3기(서천 1·2호기, 영동1호기)는 이미 폐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업부는 호남1·2호기는 지역내 안정적 전력 계통 유지를 위해 지난해와 같이 가동중지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