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자회사의 기술이전(L/O)에 따른 영향과 전문의약품 판매 증가로 전년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9천602억원과 영업익 384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8.6%, 영업이익은 48.4%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난해 보툴리눔톡신제인 `나보타`의 해외 수출 증가와 우루사 등 전문의약품 판매 증가가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또, 종속회사인 한올바이오파마의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 후보물질(HL161BKN) 기술이전에 따른 기술수출료 유입 등이 영업이익 증가에 한 몫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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