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 기관 ‘팔자’에 2410선 후퇴 ... 코스닥도 1%대 하락
코스피가 장중 낙폭을 키우며 닷새만에 1.13% 하락한 2415.12 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기관이 홀로 2958억원을 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83억, 290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증권, 보험, 전기전자, 의약품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POSCO를 제외한 대다수 시총 상위 종목들이 하락했던 가운데,
삼성전자가 2% 약세,
SK하이닉스 1.31%,
셀트리온 3.95%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골든브릿지증권은 최대주주의 보유 지분 전량 매각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사흘만에 약세를 기록하며 1.30% 내린 864.41 포인트로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04억, 698억원을 동반 매도했고, 개인만이 2252억원을 사들였습니다.
시총 상위 대다수 제약주들에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3.39%,
신라젠 3.81%,
메디톡스 2.34%,
바이로메드 2%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철수 관련 테마 종목들,
다믈멀티미디어,
안랩은 급등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9원 오른 1073.5원에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