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검은 금요일`의 충격에서 벗어난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 가격이 1200만 원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9일 오전 9시 현재 24시간 전보다 2.99% 내린 1코인당 1196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틀 전 1천200만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전날은 1천200만 원대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됐지만 이날은 하락 추세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6일 660만 원선까지 추락한 후 12일 만에 84.6% 올랐다.
이날 이더리움 가격은 3.13% 내린 1코인당 104만 9000원, 리플은 6.02% 하락한 1232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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