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속 김남주의 패션 센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회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연기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JTBC 드라마 `미스티`. 특히, 지난 9일 방송된 3회에서는 김남주와 지진희의 10년 전 첫 만남이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10년 전 장면이 그려진 이 날 김남주는 지진희에게 "사회부 거쳐 곧 정치부장 달고 9시 뉴스 앵커가 될거예요. 그것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뉴스를 맡을 거야"라며 강한 포부를 밝히는 등 당당한 신입 기자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또한, 김남주는 캐릭터에 어울리는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렌치 코트에 스트라이프 셔츠, 블랙 자켓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을 코디해 깔끔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