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임형록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Q.> 최근 10년물 미국채 금리 상승과 함께 약달러 추세로 충격이 발생하고 있는데, 그 원인과 배경은 무엇인가요?
임형록 :
Q.> 2015년 이후 강달러의 배경
임형록:
미국채 선호가 필요 + 일본 엔화 약세
Q.> FRB의 전략 방향
임형록 :
전제조건: 금리인상은 예정 (현재 3회 = 0.75%로 예측하는 것이 타당)
전략 1) 미 장기 국채 300억과 모기지 증권 200억 불을 테이퍼링.
전략 2) 500억불 이상의 국채와 모기지 증권의 경우 계속 만기 연장
-> 다만 이를 단기 국채로 전환
-> 미국 금융권에 단기자금 제공 여유 확보
-> 이를 통해 금리 상승의 충격을 완화
전략 3) 장기 국채의 경우 민간투자를 통한 GDP 성장률과 엔캐리로 지지시킬 것임.
-> 올 해 GDP 성장률과 일본 무역수지가 중요한 이유
Q.> FRB가 장기국채에서 단기국채로 포지셔닝을 전환
임형록 :
의미 1. 약달러가 유리
의미 2. 2018년도 달러의 가치는 유가로 결정됨
-> 인플레이션 타겟팅: 2.0-2.1%
-> 2018년도 0.6~0.7% 여유 => 총 3회 금리 인상 가능
Q.> 유가의 의미
임형록 :
의미 1.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표현하는 수단
의미 2. 인플레이션 타게팅을 맞추는 수단
예측 1. 상반기 75불 정도로 상승 가능 + 민간투자
예측 2. 그 결과 인플레이션 타게팅 작동 => 미 십년 물 국채 금리 상승
Q.> 미래 추론을 위한 세 가지 지표
임형록 :
지표 1. 미국 은행과 증권사 등의 재정 건정성 확보 뉴스
지표 2. 유가 75불 형성 뉴스
지표 3. 미국 회사채 발행 뉴스
의미 1. FRB의 포지셔닝 변경은 단기로 정확히 전환되고 있음.
의미 2. 인플레이션 타게팅은 작동하고 있음.
의미 3. 2018년 하반기 민간투자를 위한 금융권의 자금원 확보는 순조로움
의미 4. 2018년도는 하반기가 더 좋을 것임.
참새의 배꼽: 미국 GDP 3% 성장으로 인플레이션 타게팅은 완만히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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