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13월(13th Month)이 사랑 경험담을 녹여낸 신곡으로 돌아왔다.
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13월의 신곡 `뜻밖의 고백`이 발매된다.
`뜻밖의 고백`은 친구에게 고백을 받게 됐지만 거절한 여자가 나중에서야 사랑을 깨닫고 후회하며 되돌리고 싶어 하다 다시 그때로 돌아가 기다리겠다는 마음이 담긴 곡으로, 판타지적 요소가 녹아있다.
전반적인 곡을 작사 및 작곡하는 13월은 "드럼 등은 일체 넣지 않고 꼭 일렉 기타로 편곡하고 싶었다. `뜻밖의 고백`은 뭔가 달려가는 분위기인데 자세히 들어보면 어쿠스틱한 요소들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13월은 "`뜻밖의 고백`은 경험담이다. `그날,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다신 널 놓치지 않도록, 내가 기다리고 있을게`라는 마지막 소절에 담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1월부터 12월까지로 비유한 기존 감성을 지켜가면서 13월 같은 자신만의 새로운 색깔로 노래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은 13월이 자아낼 새로운 감성에 리스너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