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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제롬 파월’ 시대 전개된다…대내외 증시랠리 변곡점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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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부터는 Fed의 16대 Fed 의장으로 제롬 파월이 공식적으로 취임하는데요. 이제 월가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재닛 옐런에서 제롬 파월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증시 입장에서도 이 문제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Fed 특집 두 번째 시간으로 다음달 4일에 공식 취임하게 될 제롬 파월 시대를 맞아 통화정책이 어떻게 운영될 것인가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다음달 4일 Fed의 16대 의장으로 제롬 파월이 공식 취임하게 되는데요. 그동안 과정을 정리해 주시지요.

-트럼프, 작년 9월부터 5명 후보 대상 면담

-작년 10월 중순 이후 3명 압축 속 설왕설래

-트럼프, 아시아 순방 직전 ‘제롬 파월’ 지명

-올해 1월, 상원에서 파월 최종적으로 인준

-다음달 4일, 16대 의장으로 파월 공식 취임

이제는 다들 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16대 의장으로 취임하게 될 제롬 파월이 어떤 인물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한마디 정책부서와 시장 두루 거친 전문가

-정책부서, 조지 부시 시절 재무담당 차관보

-시장, 사모펀드 칼라일 등 월가 잔뼈 굵어

-콘, 므누신 등 트럼프 경제 각료와 친분

-볼커 이후 경제학자 아닌 유일한 Fed 의장

그 어느 인선보다 말이 많았던 16대 의장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을 임명한 특별한 배경이라도 있습니까?

-트럼프, 트럼프노믹스 성공과 연임의지 강해

-최우선 인선기준, 트럼프 정부와 협조 여부

-트럼프, ‘도드-프랭크법’과 ‘불커 룰’ 폐지

-공화당 전통, 친기업-친월가-친증시 기조

-통화정책 일관성 유지+트럼프 색깔 내기

앞으로 파월 의장 시대를 경우 각국 중앙은행과 월가를 비롯한 시장 참여자의 관심은 Fed의 통화정책이 어떻게 바뀌느냐이지 않습니까?

-통화정책 운영, ‘재량적’과 ‘준칙에 의한 방식’

-파월, 경제지표에 따른 재량적인 방식 선호

-공화당 인사로 합의방식 존중과 시장 친화적

-2012년 Fed이사 지명 이후 반대한 적이 없어

-옐런 이후 양적완화 종료, 금리인상·자산매각 찬성

경제지표에 의한 재량적 통화정책 운용방식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설명해 주시지요.

-준칙에 의한 방식, 테일러 준칙 대표적인 예

-실제 금리>적정금리, 자동적으로 금리인하

-뉴 노멀 시대 라이프 사이클 짧을 때 부적합

-data depend ent, 경제상황 따라 신축적 조정

-파월, 경제학자 아니라 실용적인 시장 전문가

그렇다면 현재 Fed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금리와 자산매각 정책은 어떻게 가져갈 것으로 보십니까?

-금리인상과 자산매각, 발표한 로드 맵 유지

-Fed 금리인상 경로, ‘go stop’과 3·3·3전략

-‘3·3·3’ 전략, 3년간 매년 3차례 3%로 인상

-자산매각. 작년 10월부터 매월 100억$ 회수

-3개월마다 100억$ 상향, 최대 500억$까지

파월 시대를 맞아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것은 도드-프랭크 법이 개정되는 문제이지 않습니까?

-규제개혁, 옐런 의장과 다른 시각을 피력

-단일금융법 ‘도드-프랭크 법’ 개정 불가피

-대형은행-도드 프랭크 적용. 지방은행-면제

-미국 금융사 옥죄는 ‘볼커 룰’ 폐지 입장

-월가에서는 환영, 학계에서는 ‘우려’ 표명

중요한 것은 미국 증시에는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하는 점인데요. 파월 의장 시대를 맞아 다우지수가 3만 시대가 올 것인가 여부인데요. 그 가능성은 얼마나 됩니까?

-통화정책 운용, 옐런 시절과 일관성 유지

-도드-프랭크와 볼커 룰 폐지, 금융사 활력

-공화당 기조 복귀, 친월가-친기업-친증시

-펀더멘털 견제, 미국경기와 기업실적 호조

-매파 기조->국채금리 급등->증시에 부담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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